[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6인조 보이밴드 보이프렌드가 일본 데뷔 반 년 만에 영화 첫 주연으로 발탁됐다. 일본의 유력 일간지 산케이 스포츠 신문은 최근 '한국 꽃미남 그룹 보이프렌드, 데뷔 6개월 만에 쾌속 진출' 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올 여름 개봉 예정작 GOGO 이케멘(꽃미남)5' 에 보이프렌드 전원이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영화 'GOGO 이케멘(꽃미남)5' 는 'E★에브리스타'에서 약 60만회 열람된 인기 소설 'GOGO 이케멘(꽃미남)5'을 원작으로 전자서적, 소셜게임, 단행본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운동신경, 성적, 외모 등 삼박자를 갖춰 '학교의 아이돌'로 불리는 5인의 꽃미남들과 순진한 소녀가 펼치는 이야기는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는 일본 여성들 사이에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보이프렌드 멤버들은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3월 27일에 발매되는 세 번째 싱글 '히토미노 멜로디(눈동자의 멜로디)'가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국민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엔딩 테마곡으로 선정되는 등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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