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관내 외 10개소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
전남 곡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5일부터 7일까지 관내·외 10개소에서 운영한다. 이는 곡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안정적 판로를 개척하고 가격안정과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곶감, 한과, 울금, 매실액기스, 배, 건나물 쌀엿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 ~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2월 5일 강남구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2월 6일은 강동구, 동작구, 마포구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경기도 의정부시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읍면동간 교류를 통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관내에서는 기차마을 농업인 직거래 장터, 전통시장 내 친환경인증 특산물 직판장, 고속도로 직판장에서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김균형 유통과 주무관은 ″관내외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우리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정고객층 확보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 유통과(061-360-8743)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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