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대책종합상황실 운영 및 시내버스 수송력 증대"전남 여수시는 설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흐름과 수송력 강화를 위해 2013년 설 대비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 추진한다.이에 따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교통대책상황실이 운영되며, 동시에 박람회를 대비해 구축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및 가변 전광판(VMS), 버스정보시스템(BIT) 등이 가동돼 도로 교통상황이 실시간 제공된다.또한, 서시장과 교동시장 등 재래시장 인근 도로의 경우에는 제수용품 구입 등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이 되지만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주차단속을 유동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귀성객과 성묘객의 수송력 강화를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농·어촌지역을 운행하는 13개 노선에 대해 야간에 1회씩 증회 운행하며, 시립공원묘지까지 운행하는 36번 시내버스를 1대 증차 운행토록 해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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