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UPS, 지난해 4Q 조정 EPS 1.32달러…'예상하회'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지시간으로 3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세계적 물류 운송업체 UPS는 지난해 4·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3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38달러를 밑도는 수치다. UPS는 올해 주당순이익을 4.8~5.06달러 수준으로 예상했다. 스콧 데이비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러한 예상치는 일반적인 올해 거시 성장 전망과 미국내 불확실성 등에 기반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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