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저금리가 지속되고 향후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해 금융상품이나 주식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수익률이 좋은 수익형부동산에 관심이 많다. 공급과잉이라는 우려는 있지만 1~2인 가구 중심의 인구변화와 베이비부머의 본격적인 은퇴 등 수요가 꾸준히 증대하고 있어 ‘옥석 가리기’를 통해 알짜 단지에 주목해야 한다.수익형부동산은 안정적으로 임차인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우수한 교통여건과 풍부한 배후수요가 확보되어야 한다. 많은 수익형부동산 중에서도 대학가를 끼고 있는 역세권 소형 도시형주택이나 오피스텔은 공실에 대한 리스크가 적어 가장 인기가 좋다. 대학가 주변은 매년 신입생이 들어와 회전율이 좋으며 대학생 수요뿐 아니라 대중교통망이나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어 직장인과 1인 가구 수요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수익형부동산 중에 원룸형은 공급과잉이라는 의견이 많지만 대학가 주변은 대학생과 1인 가구 대상으로 임대를 놓기 때문에 투룸 이상일 경우 넓어진 평수만큼 비싼 월세와 관리비를 감당할 만한 수요는 적어 임대 놓기가 더 힘들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지역 특성에 따라 원룸형과 투룸형의 수요를 예측하여 분양을 받아야 한다.그리고 현재 서울지역은 높은 분양가와 공급과잉으로 적정 수익률과 공실에 대한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분양가가 저렴하고 수익률이 높은 수도권 지역으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아파트도 2~3년 전 부산이나 광주 등 지방아파트 가격이 오를 줄 누가 알았을까? 발품을 팔면 수도권 역세권 중에서도 대학가나 산업단지가 밀집된 지역들이 있는데 이런 지역들은 오히려 경쟁이 치열한 서울보다 임대수요가 잘 확보되어 안정적이고 높은 임대소득을 올릴 수가 있다.수도권 중에서도 가장 인구가 밀집된 인천의 주안역에 상장기업인 H신탁회사에서 시행하는 도시형주택의 계약열기가 연일 뜨겁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15층, 총 316세대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 280세대, 오피스텔36실로 구성되어 분양하고 있다.주안역은 인천에서 손꼽히는 광역상업지역으로 반경 3㎞안에 인하대와 인하공업전문대, 청운대, 재능대, 인천사범대, 한국폴리텍대 등 6개의 대학교가 밀집해 있고 수출 5,6공단 국가산업단지와 금융시설, 오피스타운, 전문학원가, 관공서 등이 있어 임대수요가 넘친다. 구 도심권이라 신축으로 대로변에 대형건물 공급하기가 어려운 지역이며 대중교통편이나 홈플러스, CGV, 인천 사랑병원,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역세권에 대학가만 있어도 수요가 탄탄하지만 국가산업단지와 전문학원가 임대수요까지 뒷 받쳐주고 있어 전국 어느 지역보다 경쟁력과 희소가치가 있다.이 단지의 도시형주택 총 분양가는 7천만원 선으로 계약금 10%만 있으면 중도금은 무이자혜택이 있어 입주 때까지 목돈 부담 없이 분양 받을 수 있고 저금리에 따른 대출을 활용하면 1채당 실투자금 2천만원대면 투자가 가능하다. 공실이 거의 없는 지역이라 1억의 자금으로 3~4채 묶어서도 계약을 많이 진행하고 있으며 주변 월세시세 또한 1채당 위치에 따라 40~50만원 월세가 나오고 있는 만큼 주변시세 정도만으로도 높은 수익이 나오는 알짜 상품이다. 상장기업인 H신탁회사가 사업을 주관하는 개발신탁방식으로 사업비 일체를 조달하기 때문에 사업의 안정성이 남다르며 대한주택보증㈜의 안전한 관리를 통해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투자안정성이 높다.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면제와 2채 분양 시 재산세까지 감면 된다. 현재 분양마감을 앞두고 회사보유분 일부 세대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개인별 5채까지 가능하며 1채당 신청금 100만원 신탁법인계좌 입금 순으로 호수 지정을 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나 032) 715 -7833로 문의 하면 된다.
박승규 기자 mai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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