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군민참여 분위기 더욱 확산 될 것 기대
전남 장흥군 관산읍 고마1구 마을(이장 이기주)이 장흥군인재육성 장학금으로 1000여만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장흥군 인재육성 장학회(이사장 이명흠)에 1천155000원을 기탁한 관산읍 고마1구 마을은 2012년부터 장흥군 인재육성을 위하여 기탁금을 모금할 것을 자발적으로 결의하여 주민 70여세대가 십시일반 참여하여 이번에 기탁하게 되었다. 그동안 읍면 전체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읍면대표로 기탁한 사례는 있었으나, 1개 마을주민이 모두 동참한 사례는 처음으로 장흥군민에게 더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야말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지름길이며, 군민 한사람 한사람의 정성과 관심이 장흥군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이번 기탁사례로 인해 군민참여 분위기가 더욱 확산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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