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11번가가 주방 전용 유통브랜드 ‘쿠커스’를 출시했다. 11번가(www.11st.co.kr)는 30일부터 주방전용 NPB(national private brand) 상품 ‘쿠커스 후라이팬’ 6000개를 마련해 판매한다. 주방 전용 NPB 상품 출시는 오픈마켓 중 처음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쿠커스(Cookers)’는 브랜드보다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알뜰한 주부, 싱글족을 위한 주방 브랜드다. 후라이팬은 온라인몰에서 거래되는 주방용품 중 가장 회전율이 빠른 상품으로 꼽힌다. 11번가 집계에서도 후라이팬은 전체 주방용품 거래액 비중 중 22%를 차지할 정도로 효자 품목. 쿠커스 후라이팬은 기존 주물 제품과 달리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가볍다. 그래서 손쉬운 조리가 가능하다. 일반 후라이팬 20cm, 26cm, 28cm 3종과 궁중팬 26cm, 28cm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모두 판재 후라이팬으로 가볍고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음식과 닿는 후라이팬 안쪽은 티타늄 코팅으로 처리돼 외부 충격이나 마모에 강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색상은 딥핑크와 라이트 핑크, 크림, 초콜릿, 스카이 블루 등 5가지다. 제조는 주방기구 중견 회사 셰프라인이 맡았다. 한편, 11번가는 ‘쿠커스’ 출시를 기념해 2월 28일까지 ‘후라이팬 2종 세트’를 최고 53% 특가 판매한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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