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보청기업체 딜라이트는 서울 잠실동 롯데마트 잠실점 1층에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됐던 직영점 형태의 네트워크를 대형마트까지 확대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14개의 매장을 갖추게 됐다. 회사 측은 롯데마트 잠실점 입점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현 대표는 "대형마트 입점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자사의 합리적인 가격의 보청기를 손쉽게 구매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보청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주력하고 더 나은 서비스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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