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외식업장에서 사용 가능...적립부터 할인·혜택까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은 아워홈의 모든 외식 매장에서 이용 가능한 통합멤버십카드 'A1'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A1카드는 고객들에게 하나의 카드로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이용하는 편리함과 포인트를 통합 관리해 혜택이 늘어나는 실리를 동시에 안기고자 기획됐다.정통 일식 돈가스 전문점 '사보텐'을 비롯해 프리미엄 수제버거 '버거헌터', 세계요리 푸드코트 '푸드엠파이어', 철판요리 '야끼스타', 한식 패스트푸드 '밥이답이다', 중식당 '싱카이', 일식당 '키사라' 등 아워홈의 전 외식브랜드 150여 개 매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멤버십카드는 1~3%의 포인트 적립이 가능한 보급형 'A1', 적립과 더불어 전 메뉴 10%할인이 적용되는 프리미엄형 'A1프레스티지', 최대 33% 가격 할인과 다양한 가입 혜택이 주어지는 VVIP형 'A1블랙' 등 총 3종류다.A1카드는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고 A1프레스티지와 A1블랙은 각각 5만원과 25만원의 연회비가 필요하다.아워홈은 A1프레스티지 가입 고객에게는 고급 와인 1병을, A1블랙 가입 고객에겐 5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과 메뉴 3종 무료교환권, 오리옥스 2인 식사권 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또 종류와 상관없이 모든 가입 고객에겐 축하 포인트 1천 점과 3회 이상 적립 시 더블 적립 혜택이 주어지며 아워홈 외식 홈페이지에 발급 카드를 등록한 고객 중 50명에겐 VIP 식사권을, 20명에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1인 2매 티켓을 선물한다. 윤석민 아워홈 외식마케팅팀장은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고 실속있게 외식문화를 즐기기려는 스마트 세대를 겨냥했다"며 "멤버십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러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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