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무안군은 군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 124억원을 투입, 지방상수도 확장사업(77억원)과 상수도 노후관 교체 및 개량(12억원), 마을단위 상수도 공급공사(35억원)를 실시한다.또 군이 관리하고 있는 소규모 수도시설 지하수 38개소에 대해서도 지방상수도가 공급될 때까지 매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지하수 수질 오염과 고갈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을 우선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공급공사를 확대 추진해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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