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어르신 일자리 발대식
인력파견형 사업은 민간업체에 파견돼 골프장 잡초제거 작업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선발인원은 30명이다.사업수행기관은 강북구 노인복지과(☎901-6714), 강북노인종합복지관(☎999-9179), 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988-1409), 번동2단지 종합사회복지관(☎988-5078~9), 삼양동종합복지센터(☎945-1307) 등 5곳이다.신청기간은 2월4~13일. 강북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건강한 어르신(기초노령연금수급자 우선 선발)이라면 참여가능하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른신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에 관한 동의서(배우자 포함), 주민등록등본, 재산과세증명, 도장, 노령연금통장사본, 사진 2매를 준비해 2월 13일(수)까지 해당 사업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교육형 사업인 ‘송천예절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기본서류 외에 교육이수증 및 자격증을 추가로 준비해 제출해야 된다.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정부 부처 일자리 참여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본인)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되니 유의해야 한다.선발 결과는 25일 발표예정이다. 일자리사업에 선정된 어르신들은 오는 3월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시장형 사업은 연중 실시)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월 평균 20만원 내외 임금이 지급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