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한국외환은행을 100% 자회사화 하면서 6억4490만6826주의 주식을, 한국외환은행은 하나금융지주를 상대로 2억4304만9763주를 교환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의 주식교환비율은 1:0.1894302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한국외환은행의 자회사를 통해 경영효율성 제고, 그룹 일체성 강화 및 모자회사간 이해상충 가능성을 사전 차단해 추가 시너지를 조기에 실현해 주주 가치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외환은행 주식의 매매거래는 오는 4월 3일부터 하나금융지주 교환신주의 신규상장시까지 정지된다. 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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