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애가정 청소년들과 스키캠프 열어

장애 청소년 대상 스키강습..두드림U+요술통장 결연맺은 임직원들에 새해 메시지 작성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25일부터 1박2일 간 경기 이천 지산리조트에서 장애가정 청소년을 위한 '두드림U+요술통장' 스키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애가정 청소년과 인솔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캠프에서 장애 청소년들은 스키강습과 자유스키 프로그램을 통해 스키를 배웠다. 두드림U+요술통장을 통해 결연을 맺은 LG유플러스 임직원에게 새해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작성해 전했다.이번 스키캠프는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평소 경제적인 이유로 체험하지 못한 겨울철 스포츠를 체험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용대 LG유플러스 CSR팀장은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출범한 두드림 U+요술통장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150여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목돈 마련을 통한 자립기반과 멘토링을 통한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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