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쇄신·여성미래자문위 가동…7월초 姜의장에 보고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국회의장 자문위원회인 국회 정치쇄신자문위원회와 여성·아동미래비전자문위원회가 출범해 활동을 시작했다.25일 국회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강창희 국회의장은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앞으로 자문위원회 활동 결과를 잘 반영해, 말로만 하는 자문이 아니라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자문위원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정치쇄신자문위원회는 정종섭 서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대의민주주의 선진화 분과에 김성조 전 의원, 서복경 서강대 교수, 강원택 서울대 교수, 임철순 한국일보 논설고문, 이연주 한국여성유원자연맹 고문, 이연호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운영위원이, 국회운영제도 쇄신 분과에 정장선 전 의원, 함성득 고려대 교수, 임성학 서울시립대 교수, 임성호 경희대 교수, 이용우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고계현 경실련 사무총장, 유병곤 전 국회사무차장이 위원으로 위촉됐다.여성·아동미래비전자문위원회 안명옥 전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 원장,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 민무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정한 대구카톨릭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신손문 한국모자보건학회 회장, 이나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호균 한국아동권리모니터링센터장, 임정희 사)밝은 청소년 이사장, 정현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회의장 자문위원회는 약 6개월 간의 활동을 거쳐 오는 7월 초에 활동결과를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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