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광주교육과학연구원은 초·중등 우수 사례 일반화 자료집과 현직 연구원제 운용 결과물, 지역화 교과서 등 총 22권의 책자를 제작해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연구원은 현장 우수교원으로 구성된 현직 연구원제 운용으로 7권을 개발했으며 교과교육연구회와 교원연구 동아리 활동 우수 일반화 자료 11권을 발간했다.또 교육과정의 지역화 실현 및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4권을 제작해 교실 수업 개선과 현장 교원들의 교육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교육과정, 수업, 학급경영 혁신 사례집은 행복한 학교 신나는 교실 구현으로 함께 배우고 나누는 교육 확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특히 광주농성초등학교 수학과 연구회에서 개발한 '스토리텔링 수학'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스토리텔링 수업을 위해 수학적 개념을 게임(놀이), 연극(역할놀이), 팬터마임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교수, 학습 자료를 반영했다. 이와 함께 대학의 입학사정관들과 교사 자문위원들의 협조로 각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의 세부 평가기준을 분석한 자료집도 입시 전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광주교육과학연구원은 이번에 제작된 책자를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탑재해 공유할 예정이다.김보라 기자 bora100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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