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솔비가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솔비 소속사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두 사람이 자주 만나긴 했지만,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고 이날 갑작스레 불거진 열애설을 일축했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국민 게임 애니팡을 만든 이정웅 대표와 솔비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호감을 가져왔으며, 공연이나 전시 등을 좋아하는 두 사람의 취향이 맞아 빠르게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관계자는 "아마 두 사람이 자주 만나고 친한 사이이다 보니 이런 기사가 나온 것 같다"며 "본인도 열애설을 접하고 황당해 하더라"고 전했다.한편, 이정웅 대표는 NHN 한게임에서 근무한 뒤 선데이 토즈를 설립, 지난해 국민게임으로 불리우며 큰 인기를 모은 애니팡으로 201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솔비는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해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장영준 기자 star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장영준 기자 star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