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강운태 시장 ‘시민과의 대화’ 만족도 높여광주광역시가 온·오프라인 소통 분야에 대한 각종 외부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다.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충민원처리 만족도 조사에서 광주시는 61.27점으로 전국 평균인 39.24점 보다 높은 최고 평가를 받았다.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평가한 ‘웹 소통 분야’에서도 96점을 얻어 최고 등급(전국 평균 92.67점)을 받았다.시는 민선5기 모든 시정의 가치 기준을 ‘시민의 행복’에 두고 ‘소통 행정’을 강조해 온 강운태 시장의 역동적 시정 추진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강 시장이 지난 2010년 6월 당선자 시절부터 매주 금요일 빠짐없이 시행해 온 ‘시민과의 대화’가 만족도를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실제 2012년 말 ‘시민과 만남의 날’ 대화에 참석한 200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 시민 98%가 시민과 대화 운영 자체에 대해 ‘긍정’ 평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강운태 시장은 “시민들과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시책들이 인정을 받으면서 호응도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정 분야에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등 살기 좋은 광주공동체가 되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장승기 기자 issue98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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