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 전남대병원서 특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4일 오후 5시 전남대병원 6동 백년홀서""희망과 미래가 있는 전남"이라는 주제"

박준영 전남도지사

전남대학교병원이 오는 24일 오후 5시 전남대병원 6동 백년홀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초청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희망과 미래가 있는 전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특강에서 박 지사는 지난 2004년 지사 취임 이후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으로 전남을 녹색 희망의 땅으로 일궈온 알찬 도정의 경험을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정책을 펼친 박 지사의 강연은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쾌유를 기원하는 힐링 특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대병원은 매달 유명 인사를 초청해, 유익한 강의를 듣는 명사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영암 출신인 박 지사는 고 김대중 대통령 시절 청와대대변인, 국정홍보처장 등을 역임했다. 중앙일보 기자 8년째인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제작거부를 주도해 신군부에 의해 강제 해직됐다가 7년만에 복직한 박 지사는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1년 광주민주화운동 국가유공자로 선정됐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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