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토해양부는 국내 물류업체 해외진출 확대에 따라 현지 법인에서 근무할 '제4기 물류인력 해외인턴' 7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내 물류산업은 지난 2007년부터 5년 동안 연 평균 6.3%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89조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내 물류업체 해외법인 인턴 파견 대상자를 예년보다 늘리고 모집 대상도 대학(전문대 포함) 졸업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우선 올 상반기 30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2월 1일까지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턴에게는 항공료, 비자발급비 및 보험료가 전액 지급되고 현지 체재비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희망자는 정부해외인턴사업 통합 홈페이지(www.ggi.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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