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양 기관 상생으로 곡성 교육 발전 기여 "
전남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오)은 14일 곡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이정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등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협약식에는 광주교육대학교 관계자와 전남 곡성교육지원청 소속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협약을 계기로 체험학습 관련 교육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진행, 상호 인적 자원 교류를 통한 교육프로그램 다양화, 교육 보조 자료 상호 협조 및 교류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전개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이정선 광주교육대 총장은 “두 기관의 긴밀한 유대관계는 곡성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교육사업 정보교환·활용을 통해 모두의 교육력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호 곡성교육장은 “광주교육대학교는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기관인 만큼 그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면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많은 우리 지역의 교육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곡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년 동안 관내 14개 기관 및 사회단체 7개 등과 교육기부 협약을 맺어 새학기 각급 학교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되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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