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15일 19개 전 역사에서 ‘시민 일일명예역장’ 위촉 행사를 갖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 해 첫 지하철 일일명예역장으로는 김 종 한국문화원연합회 광주시 지회장 등 문화, 정계,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19명이 위촉돼 광주지하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문화전당역에서 활동을 펼친 김 종 일일명예역장은 “광주지하철의 문화지하철 행사는 시민의 삶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 길거리 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놀라운 사업이다”며 “문화지하철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명예역장제는 지역의 대표인사 및 시민봉사자가 승객안내, 승차권 자동발매기 이용법 안내, 편의시설 점검 등 지하철 서비스를 직접 수행하는 행사로, 참여희망자는 공사 고객지원팀(604-816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장승기 기자 issue989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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