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올 5월 말 완공을 목표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동대문구 방범용 CCTV관제센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가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를 마련한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CCTV관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16억 원 예산을 들여 구청사 7층에 46인치 LED 멀티비전 18대와 첨단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갖춘 CCTV 통합관제센터를 5월 말 완공을 목표로 착공했다.CCTV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 그동안 ▲방범 ▲주차단속 ▲치수방재 ▲쓰레기 투기 단속 ▲초등학교 등 관련 부서와 기능별로 분산돼 있던 1259대 CCTV를 한 곳에서 통합해 관제할 수 있게 돼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CCTV 통합관제센터가 완공되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범죄 등이 예방 돼 구민이 안전한 동대문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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