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무협 웹RPG '일대종사' 오늘 첫 선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정통 무협 웹 RPG (역할수행게임) '일대종사'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14일까지 오픈형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일대종사는 김용 ‘영웅문’ 3부작인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와 천룡팔부 등 소설 속 시나리오를 수묵화풍 그래픽으로 녹여 낸 정통 무협 웹RPG로, 단조로운 전투를 탈피한 2D 대전액션게임급의 역동적이고 호쾌한 전투신이 특징이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문파의 장문인이 돼 제자를 육성하고 문파를 성장시켜 나가는 색다른 방식의 게임성이 무협 애호가들과 웹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오는 14일까지 5일간 넷마블과 네이버게임을 통해 동시 실시되며 서버 안정성과 기본 게임 시스템, PVP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를 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일대종사의 첫 테스트는 이용자들에게 김용의 정통 무협 세계관을 제대로 녹인 웹RPG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대종사를 통해 소설의 시나리오 흐름에 따라 진행되는 정통 무협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1분기 내에 일대종사의 공개서비스와 모바일 버전 출시를 계획 중이다. 한편, 넷마블은 일대종사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기념해 문화상품권 10만원권, 넷마블 캐시 10만원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매일 게임 캐시와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도 지급한다. 일대종사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일대종사 온라인 공식사이트(//master.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유진 기자 tin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