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롯데면세점이 10일 공식 페이스북을 오픈하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한다. 롯데면세점 페이스북(//www.facebook.com/lottedfs)은 쇼핑과 여행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쇼핑 공간으로 마련됐다.여행과 쇼핑 전문블로거로 구성된 ‘숍로거’들이 알뜰 쇼핑 노하우나 여행 정보 등을 제공하며, 롯데면세점 세일 및 지점별 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롯데면세점 ‘유튜브’도 오픈해 장근석, 김현중, 슈퍼쥬니어 등 한류스타의 동영상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페이스북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 14일까지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에스티로더 나이트리페어’, ‘폴스미스 남성용 반지갑’ 등 카테고리별 베스트제품과 모바일 기프티콘을 매주 증정한다. 또 신년을 맞아 서울바로크합주단 R석 티켓(1인 2매)을 10명에게 제공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 중인 스윗 뉴 이어 (SWEET NEW YEAR) 이벤트의 단독기획전 제품도 경품으로 준비했다. 이 밖에도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게임 이벤트에 참여하면 가방과 크리스피크림 도넛, 커피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1년 중국판 페이스북으로 알려진 ‘런런왕(人人網)’을 오픈해 현재 팬(fan) 수가 18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오픈한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는 팔로워수가 31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롯데면세점 전속 모델인 슈퍼주니어가 직접 중국어로 노래한 홍보 동영상은 중국판 유튜브인 유쿠(優酷)에서 게재 첫날 ‘오늘의 가장 많은 소장’ 베스트를 기록하는 등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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