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다하누가 경기도 화성 동탄에 축산물종합쇼핑센터 'AZ쇼핑'의 세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이번에 문을 연 동탄점은 1층 매장에서 고기를 구입한 후, 2층 식당에서 약간의 상차림 비용을 내고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구조다. 매장 앞에는 고객들이 바비큐파티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AZ쇼핑은 소와 돼지, 닭, 오리, 양 등 다양한 축산물을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종합쇼핑센터다. 다하누는 매장을 본사가 운영한 뒤, 수익이 발생하는 곳을 대상으로 지분의 70%는 투자자들에게 매각하고 30%는 본사가 유지해 공동으로 점포를 운영하는 영업방식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분을 투자한 가맹사업자는 매달 배당금을 받고 원하면 매장에서 일도 할 수 있다"며 "AZ쇼핑은 2011년 경기 판교와 수진역 매장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에 동탄점까지 개설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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