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친환경 농업으로 농가소득 증대 앞장
전남곡성 옥과농협 (조합장 박상철)은 4일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 저비용 친환경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남 영암의 친환경농업교육관 조호현 관장을 초청, 천연농약에 대한 이론교육과 황토유황 만들기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친환경 자재를 직접 만들어 보니 쉽게 이해가 됐다"며 " 앞으로 영농현장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교육은 초저비용 천연자재 생산을 통해 천연농약에 대한 친환경토양관리, 병해충방제, 농자재의 이해와 사용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진 계기가 됐다.박상철 옥과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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