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곡성군은 8일 군청 한마당에서 겨울철 아르바이트 대학생 운영에 따른 대상자 공개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공개추첨에 참여한 학생은 총 31명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을 확정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국가유공자로서 우선 선발된 10명과 함께 오는 14일부터 2월 8일까지 20일간 곡성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공개추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추첨에서 선발이 되어 기쁘다”며 “아르바이트를 통해 일도 배우고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르바이트생으로 선발된 20명은 섬진강기차마을 및 각 부서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유익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의 사회생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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