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에 힘입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시청률은 15.5%(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 지난 주 방송분 14.5% 보다 1.0% 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토요일 예능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작곡가 방배동 살쾡이로 데뷔한 박명수의 노래 6곡이 소개되는 '박명수의 어떤가요'가 그려졌다. 특히 멤버들 중 박명수를 제외한 여섯 명이 각기 자신에게 주어진 무대를 열정적으로 펼친 가운데 정형돈의 '강북 멋쟁이'가 관객이 선정한 1위, 박명수가 선정한 1위 노래로 등극했다. 이 과정에서 박명수는 작곡가가 되고 싶은 꿈과 열정을 보여줬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각각 12.6%,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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