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있기 없기'의 작별 무대로 인사를 전했다.달샤벳은 5일 오후 방송한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있기 없기'의 굿바이 무대를 선사했다. 깜찍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이들은 자신들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관객들은 달샤벳을 향해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있기 없기'는 1980-90년대 유행했던 복고풍 디스코를 달샤벳만의 발랄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노래다. 한눈에 반해버린 남자를 향한 마음을 '있기 없기'라는 재기 발랄한 단어로 표현했다.이들은 지난해 11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있기 없기'를 발매하고 실시간 음원차트 1위와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해외 첫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소녀시대, 백지영, 제아, 선화&영재, 써니힐, 달샤벳, 노지훈, 헬로비너스, 글램, 주니엘, 빅스타, 가비엔제이, 하이니, 스피카, 투빅, 레드애플 등이 출연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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