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삼성테크윈이 증권가 목표주가 하향에 내림세다. 3일 오전 11시27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날보다 800원(1.31%) 하락한 6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이익 감소와 올해 실적 개선폭 축소가 예상되기 때문이다.한국투자증권 서원석 연구원은 "4분기 실적 전망을 매출 8380억원, 영업이익 313억원으로 하향한다"며 "반도체 장비 매출 하락에 따른 영업적자 전환, 반도체 부품의 영업적자 확대, 시큐리티솔루션(SS) 사업의 매출 감소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했으나 3분기 대비 이익이 감소하고 올해 실적 개선폭도 축소될 예정"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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