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자리株, '늘지오' 효과?..줄줄이 '上'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새정부의 일자리 창출 공약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2일 오후 2시45분 사람인에이치알은 전날대비 1500원(10.24%) 오른 1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코넥과 윌비스는 모두 상한가까지 뛰어 각각 1280원, 168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국회는 박 당선인의 '늘지오'(좋은 일자리는 '늘'리고 기존 일자리는 '지'키며 일자리의 질은 '올(오)'린다) 공약 실현을 위해 재정 투입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를 정부안보다 1만2000개 확대한다고 밝혔다.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서비스 분야 창업 등에 대한 예산도 625억원 늘렸다.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일자리 창출'을 경제민주화, 복지와 함께 국가 발전을 위한 3대 핵심요소로 제시하며, 재임기간 동안 15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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