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알뜰요금제 할인마트 오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마켓(www.gmarket.co.kr)이 ‘알뜰요금제 할인마트’를 오픈하고, 오픈마켓 최초로 이동통신 3사 망이 모두 포함된 이동통신재판매(MVNO) 제휴 요금제 및 추가 혜택을 선보인다.알뜰요금제 할인마트는 최근 고객 관심도가 커지고 있는 알뜰폰, MVNO 요금제를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코너다. 특히 G마켓이 SKT와 KT 망을 이용한 MVNO 요금제에 이어 LG U+와도 제휴함으로써 오픈마켓 최초로 3사 통신망의 MVNO 제휴요금제를 모두 출시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오픈 이벤트로 통신사별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SKT 휴대폰 소지 고객은 반값 기본요금을 채택했던 ‘Tplus 굿요금제’에서 추가 할인을 받아 반의 반값의 기본요금제로 가입 할 수 있다. 월 기본요금 2750원 요금제와 5500원 요금제 두 가지다. ‘CJ헬로모바일 굿요금제’에 가입하는 KT 휴대폰 소지자는 3G USIM 요금제 가입 시 G마켓 1만원 선물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LG U+ ‘free T 굿요금제’ 역시 오는 8일까지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G마켓 1만원 선물권을 지급한다.MVNO 요금제에 대한 정보 이외에 알뜰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FAQ코너를 비롯해 다양한 MVNO 관련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후에는 ‘추천요금제 검색’과 ‘요금 비교 서비스’ 등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편리한 검색 기능도 추가 할 예정이다.한편, G마켓은 휴대폰 중고 매입서비스 2천 건 돌파를 기념해 ‘중고 휴대폰 특가 매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갤럭시S/S2’, ‘아이폰 4/4S’를 통신사 매입가 보다 높은 업계 최고 수준의 가격으로 매입한다. 중고폰을 매각한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아이폰 라이트닝 변환젠더와 삼성 스마트폰 5핀 USB케이블 중 선택 1가지를 지급한다.지난 11월 오픈한 G마켓 ‘중고 매입서비스’는 업계시세 대비 높은 매입가, 빠른 정산, 무료수거·반송 등 다양한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휴대폰, 태블릿PC, 노트북, 모니터, PC본체·부품 등이 서비스 대상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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