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마을만들기' 시범지역 10곳 선정한다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오는 31일까지 지역 마을 만들기 시범마을 10곳을 공모, 선정한다. 마을 만들기 사업은 도내 농어촌 마을의 물리적 환경개선사업과 더불어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범마을로 선정되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마을 만들기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비용과 소규모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 사업 내용 및 규모 등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마을 당 7000만 원의 예산 지원을 받는다. 사업 대상은 마을 문제점을 개선하고 마을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 ▲지역경관조성 ▲역사문화재생 ▲일자리소득창출사업 등이다.  시범마을은 중앙부처와 경기도 및 시군의 농어촌지역 지원 사업비를 연계ㆍ융합해 중장기적으로 지원하며, 국ㆍ도비 등도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공모 신청은 경기도 17개 시군(안성시,평택시,화성시,파주시,용인시,양주시,포천시,광주시,이천시,남양주시,김포시,연천군,가평군,양평군,여주군,안산시,시흥시) 농어촌 지역 마을에서 주민ㆍ지자체ㆍ지역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시장ㆍ군수의 관인 날인 후 경기도청 지역정책과 마을만들기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이달 31일까짐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에 게시된 '경기도 농어촌지역 마을 만들기 2013년 시범사업 공모지침'을 참조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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