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던 '박하선 루머' 어쩐지 이상하더니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박하선 측이 류덕환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박하선의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박하선과 류덕환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 동갑내기로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다"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하선과 류덕환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 보도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지난해 4월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통해 만나 자연스레 가까워졌고, 지난 5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또 올 여름 박하선이 류덕환과 싱가포르 여행을 떠난 것에 대해서는 "두 사람의 밀월 여행이 아니다. 친한 친구들도 함께 갔었다. 갑작스런 열애설에 우리도 몹시 당황스럽다. 아마 너무 친하게 지내다보니 이런 기사가 나온 것 같다. 열애는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한편 박하선은 최근 영화 '음치클리닉'에서 배우 윤상현과 호흡을 맞추며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섰다. 류덕환은 지난 10월 종영한 SBS 드라마 '신의'에서 공민왕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최근 구혜선 감독의 영화 '복숭아나무'에서 조승우와 함께 샴 쌍둥이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장영준 기자 star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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