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창의적 토지관리 등 높은 평가 받아영광군(군수 정기호)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2년도 토지행정 종합평가 결과, ‘대상’(기관표창)을 수상한다.영광군은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토지관리분야 28개 지표와 지적관리 분야 14개 지표, 공간정보 분야 18개 지표 등 총 60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결과,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영광군은 토지관리분야에서 개별공시지가, 부동산실거래신고제 운영 등을 창의적으로 관리했으며, 지적관리 분야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 및 지적측량, 지적민원서비스 개선 등을 추진했고 공간정보 분야에서는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과 도로명 주소제도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실시한 지적재조사 시범사업에 이어 2012년부터는 전액 국비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 단위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타 시·군과 차별화한 입체 영상으로 구축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만족도 제고와 토지행정 품질 향상을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등 국비예산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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