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 구청장은 2013년 신년사를 통해 "'일기가성'(一氣呵成)이라는 말이 있다(‘좋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미루지 않고 이뤄야 한다’는 뜻)"며 "종로는 지금을 도심재생의 기회로 삼고 도시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 이제 융성의 시기를 앞두고 있다"고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이어 김 구청장은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시기"라면서 " 그러나 지금이야말로 소통과 화합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하자"며 "1200여 직원 모두는 지금껏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구민 여러분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구민이 행복한 종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