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닥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자리관련주들이 증권사 호평과 박근혜 당선인의 일자리 창출 정책 기대감에 강세다. 28일 오전 10시19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24포인트(0.46%) 상승한 494.3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홀로 98억원을 팔아치우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53억원씩을 순매수해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일자리 관련주들이 증권사 호평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일자리 창출 정책 기대감에 동반 상승세다. 사람인에이치알은 전날대비 500원(3.53%) 뛴 1만4650원을 기록 중이다. 에스코넥도 40원(3.29%) 오른 1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72%), 인터넷(1.53%), 기타 제조(1.46%)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제약(-0.34%), 금속(-0.17%), 종이목재(-0.09%)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1.15%) 등이 하락 중이다. SK브로드밴드(2.28%), 다음(1.68%), 서울반도체(0.63%) 등은 상승하고 있다. 한편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를 포함해 55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325개 종목이 내림세다. 103개 종목은 보합권이다.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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