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가 대통령직 인수위원으로 임명됐다는 소식에 네오위즈 관련주가 27일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오후 네오위즈게임즈는 전일보다 3350원(14.82%) 오른 2만5950원에 거래를 끝마쳤다.네오위즈게임즈는 장 중반까지 전날(2만2600원)과 비슷한 주가를 유지하다 인수위 임명 소식이 전해진 오후 2시 이후 급등했다.네오위즈와 네오위즈인터넷 역시 가격 제한폭까지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이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 윤창중 수석대변인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에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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