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진영(사진)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총ㆍ대선 과정에서 정책위의장으로 활동하며 박근혜 당선인과 정책적으로 호흡을 맞춰왔다. 진 부위원장은 박 당선인이 취임 이후 대선 공약을 실현하는 일을 뒷받침하는 데 적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윤창중 인수위 수석대변인은 27일 인수위 일부인선안을 발표하면서 진 부위원장에 대해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 기조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공약들의 우선순위와 실천 로드맵을 연계성 있게 통합조정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울 출생인 진 부위원장은 경기고ㆍ서울대를 졸업하고 1975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ㆍ변호사로 활동한 바 있다. 아래는 진 부위원장 프로필.▲1950년 서울 출생 ▲1970년 경기고졸 ▲1975년 서울대 법학과졸 ▲1984년 미국 워싱턴주립대 법과대학원졸(LL.M) ▲1975년 사법시험 합격(17회) ▲1977년 사법연수원 수료(7기) ▲1979년 육군 법무관 ▲1980년 서울지법 남부지원 판사 ▲1981년 변호사 개업 ▲1984∼1988년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고문변호사 ▲1996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1997년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 정책특별보좌역 ▲2000년 同용산지구당 위원장 ▲2001년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2003년 한나라당 기획위원장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서울 용산, 한나라당) ▲2004∼2005년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서울 용산, 한나라당ㆍ새누리당) ▲2010년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장 ▲2012년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현)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서울 용산, 새누리당)(현) ▲2012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부위원장 김효진 기자 hjn252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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