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배우 이민호가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 지원군으로 합류한다. 27일 오후 방송하는 '대풍수' 22회에서 이민호는 극중 우왕으로 출연할 예정이다.우왕은 이인임의 후원을 등에 업고 왕위에 오른 인물로, 음주와 여색을 즐기는 등 방탕한 왕으로 그려진다. 결국 백성과 신하들에게 신망을 잃지만 이성계와 함께 이인임을 몰아세우기 위한 계략을 꾸미기도 한다.이민호는 영지(이승연 분)의 도움을 받아 진정한 왕권을 세우기 위한 왕이 될 것을 꿈꾸며 이인임과의 대결을 예고한다.한편 안방극장에도 본격적인 모습을 드러낸 이민호는 올 상반기 한편 이민호는 미국 할리우드 20세기 폭스사에서 제작비 전액을 투자한 국내 영화 ‘런닝맨’에 출연했다. 개봉은 내년 상반기다.김재범 기자 cine517@<ⓒ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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