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연말을 앞두고 주요 금융 시장이 제각각 다른 일정으로 휴장을 계획하고 있어 투자자의 주의를 요한다.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은 오는 28일 폐장하고,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은 휴장한다.또 내년 증시 개장일인 1월2일에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은 오전 10시에 개장, 오후 3시에 종료된다.파생상품 시장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에 개장하며, 종료시각은 오후 3시15분으로 동일하다.선물시장 가운데 돈육선물은 오전 10시15분부터 오후 3시15분까지 거래가 가능하며, 미국달러플렉스선물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10분에 개장해서 오후 2시55분에 종료된다.서울 외환시장은 오는 31일 휴장한다. 내년 첫 거래일인 2일 거래는 평소보다 한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오후 3시에 끝난다. 다음날부터는 다시 오전 9시부터 개장한다.다만 외국환은행의 대고객 외화거래는 각 은행의 업무시간에 맞춰서 계속 거래된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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