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엔푸드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에게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베트남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지엔푸드는 고객들이 지엔푸드 광고를 1회 시청할 때마다 적립금을 기부해 베트남 아동들에게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이번 활동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모바일 광고 어플리케이션인 ‘휴플’을 설치하고 송·수신화면에 뜨는 지엔푸드 광고를 보기만 하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홍경호 지엔푸드 대표는 “연말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엔푸드는 국내는 물론 해외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사회적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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