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항공지도 탑재 내비 ‘아이나비 R11 AIR’ 출시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R11 AIR'(사진 회사제공)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내비게이션·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항공지도, 로드뷰 등 기술이 탑재된 플래그십 8인치 매립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11 AIR’을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10월 첫 선을 보인 ‘아이나비 R11 AIR’는 고용량 항공지도를 탑재한 팅크웨어 플래그십 매립형 내비게이션으로 경로 검색부터 안내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통신 연결 시 목적지의 실제 사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로드뷰’ 기능으로 운전자들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쉬운 길안내가 가능해졌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아이나비 R11 AIR’는 정전식 1024X600픽셀의 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내비게이션 최고사양인 Dual Core Cortex A9 1.2GHz CPU와 저발열 고효율의 LPDDR2 1GB RAM 메로리를 탑재해 빠른 처리속도를 요하는 고용량의 항공지도, 3D지도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스턴트 레디(Instant Ready)’ 기능으로 차량의 시동을 끈 후 최대 48시간 안에 다시 시동을 켜면 재부팅 없이 바로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R11 AIR’는 세계최초로 항공지도, 로드뷰, 3D지도가 통합된 8인치 매립형 제품으로써 내비게이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니즈가 날로 높아지는 매립형 시장에서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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