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하나은행은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해 번 돈으로 가난한 아이들을 돕다 세상을 떠난 고(故) 김우수씨가 생전에 후원하던 학생들을 돕기로 했다.김종준 하나은행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24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김 씨의 일대기를 영화화 한 '철가방 우수씨'의 제작사인 대길공영의 김구회 회장(왼쪽 네번째), 윤학렬 감독(오른쪽 두번째), 개그맨 오지헌씨(오른쪽 첫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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