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 지수가 전반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이 성탄절 연휴까지 일시 난항에 빠졌지만 의회가 결국 협상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한 가운데 주요 증시는 지역별 재료에 따라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중국 주식시장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22분 현재 전일대비 0.08%(1.65포인트) 오른 2154.96에,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0.15%(3.56포인트) 오른 2375.5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홍콩 항셍지수는 0.14% 오른 2만2536.74에 거래되고 있다.대만 주식시장 가권지수는 0.05% 소폭 내린 7536.30을 기록 중이고 싱가포르 주식시장 FTSE스트레이츠타임스 지수는 0.05% 소폭 오른 3165.20에 거래되고 있다.일본 주식시장은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79번째 생일 맞이 공휴일로 휴장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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