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국 12대 고품질 쌀, 5년 연속선정
전국 최고의 차생산지인 녹차수도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 생산되는 “녹차미인 보성쌀”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되어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에게 각광받는 최고의 우수브랜드 쌀로서의 그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녹차미인 보성쌀”은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발 결과 2008년부터 3년 연속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되어 2011년에는 농림수산식품부의 “러브 미”인증을 받고 금년에 다시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됨에 따라 5년 연속 전국 최고 명품 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소비자의 건전하고도 자주적인 조직 활동을 촉진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녹색소비자연대 및 한국 YWCA 전국연맹, 한국 YMCA 전국연맹 등 10개의 소비자 단체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품위, 품종, 식미 평가 등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국 최고 권위의 쌀 평가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녹차미인 보성쌀”은 올해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협에서 생산한 쌀 가운데 판매액이 10억 원 이상인 브랜드 쌀의 품종, 단백질 함량, 밥맛 등 전국미곡종합처리장(RPC) 대표 브랜드 쌀 평가에서도 전국 155개 브랜드 가운데 1위에 선정됐다.
중앙공무원 평가에서도 1위에 선정되어 중앙공무원교육원에 납품을 하고 있으며, 5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되어 이미 그 우수성을 입증 받기도 했다. 또한, “녹차미인 보성쌀”은 수도권 최대매장인 농협 하나로 마트 양재점에 입점하여 전남 쌀을 대표하여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 이와 같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보성 쌀의 명성을 잇고 있는 “녹차미인 보성쌀”은 소비자가 언제든지 필요한 시기에 공장에서 생산한 공산품을 구입하여 활용하듯 다수의 농업인이 벼 생산기술을 체계적으로 실천하여 일년 내내 한 사람이 생산한 쌀처럼 모양과 밥맛, 향 등의 품질이 균일한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특히, 섬진강 최상류 지역으로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과 기름진 옥토에서 자라며, 맛이 좋기로 유명한 호평벼 품종과 탑라이스의 과학적 생산지침에 따라 농가와 100% 계약 재배로 생산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녹차미인 보성쌀의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보성 쌀의 이미지 제고와 판매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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