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는 오는 26일 자사가 운영하는 회원제 명품쇼핑몰 '프라이빗라운지'의 오프라인 매장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연다고 24일 밝혔다. 입점 브랜드는 지방시, 멀버리, 입생로랑, 돌체앤가바나, 펜디, 마크제이콥스, 지미추, 프라다, 페레가모, 프라다, 끌로에 등 20~30개다. 회사 측은 26일 가로수길 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3~4개점을 추가로 여는 등 오프라인 매장을 1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김상혁 위메프 영업본부장은 "병행수입이 가능한 브랜드를 유통하는 채널을 만들고자 오프라인 매장을 열게 됐다"며 "오는 2014년 대형유통채널에 수수료 매장을 10개 정도 열고 단순한 명품숍이 아니라 상권에 맞춰 브랜드 소싱이 가능한 유통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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