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GS건설 등 중랑구 어려운 이웃 도와

건국대학교병원, GS건설, 봉황로타리클럽 등 온정의 이웃사랑 넘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연말을 맞아 지역업체 및 각계각층에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을 보태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전하고 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건국대학교병원(원장 한설희)은 26일 중랑구청장실에서 ‘사랑의 쌀 지원 및 지역사회 건강지원사업’ 일환으로 백미 1000㎏(100포), 찹쌀 400㎏(100포) 등 총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비롯해 연간 500만원 상당의 진단검사비 지원 협약식도 진행할 예정이다.한설희 원장은 “건국대학교 병원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 소외 계층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한 지원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09년부터 상봉2동과 결연을 맺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GS건설 자이사랑나눔봉사단은 올해도 쌀 10㎏ 200포를 연말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지역유지들이 중심이 돼 창립된 상봉2동 봉황로타리클럽(회장 박 용)은 지난 13일 201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일환으로 상봉2동 소외계층 20가구에 백미400㎏(20포)를 전달해 연말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를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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