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갤러리아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연계해 난치병 환아 김나영양(가명, 6세)의 소원을 이뤄줬다. 실제로 공주가 존재한다고 믿는 김나영양은 지난 달 24일 갤러리아명품관 크리스마스 점등식의 주인공으로 점등버튼과 함께 “공주가 돼 무도회에 가서 왕자님과 춤을 추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다. 이에 갤러리아백화점은 한달 간 김나영양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모멘트 투 샤인 (Moment to Shine)’ 프로젝트를 진행해 김나영양이 좋아하는 공주 캐릭터 의상, 특별 공연과 선물을 준비하고 실감나는 무도회장 연출로 동화 속 궁중 무도회를 선물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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