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일반 소비자 눈높이에 맞게 ‘새로운 포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올 한 해 공격적으로 펼쳐 온 ‘서울 투 소울’ 마케팅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체험단 중 1인에게 감사의 선물로 올-뉴 퓨전 한 대를 증정했다.포드코리아는 지난 5월 부산모터쇼를 통해 ‘서울 투 소울’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마케팅 캠페인은 포드의 신차들에 담긴 친환경 고성능 등 새로움을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전반에 대한 체험과 교감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진정성’ 캠페인으로 전개됐다.포드코리아는 지난 6월 일반 소비자로 구성된 10명의 체험단을 선정하고, 포드 본사가 위치한 미국 미시건 주 디어본 내 디자인 스튜디오, R&D 센터, 영국 던톤에 위치한 연구개발시설 및 성능 시험장 등을 방문했다. 자동차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직접 보고 체험한 내용들은 잔잔하지만 진정성 있는 광고 영상으로 제작돼 TV, 소셜 미디어 채널, 옥외광고 등 다양한 광고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했다.9월부터는 익스플로러, 포커스, 뉴-토러스 및 최신 신차인 올-뉴 이스케이프, 올-뉴 퓨전에 이르기까지 포드의 다양한 자동차 모델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시승 기회와 함께 QGSS 즉, 우수한 품질(Quality), 고연비 친환경 신기술(Green), 안전(Safe), 편의 장치(Smart) 등 포드 모델들의 진정한 네 개 가치들을 일상 생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네 가지의 흥미로운 미션이 제공됐다.체험단은 본인들의 직업 전문성, 관심분야 등을 활용해 각자 더 재미있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미션을 소화했다. 피트니스 트레이너인 임일혁 씨는 올-뉴 이스케이프를 응용한 트레이닝 방법을 개발하기도 했으며 오피니언 리더이자 영화/뮤직비디오 감독인 이사강 씨는 포드 토러스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특히 현재 대학교 조교로 근무 중인 김태훈 씨는 본인의 시승 기회를 활용, 시험 기간 늦은 시간까지 공부한 학생들에게 귀가편을 제공하고, 자동차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말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등 선행을 통해 포드차의 체험 기회를 더 많은 사람과 함께 하기도 했다.지난 11월에는 포드 삼성 전시장과 방배 전시장에서 오프라인 파티를 열고, 체험단과 일반 소비자들이 함께 만나 대화와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지난 하반기 Go Further 웹사이트 누적 방문자 수 120만 명, 모바일 사이트 방문자 수 42만 3,000명을 넘어섰다. 컨텐츠를 스스로 주위에 공유한 회수만 해도 1500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상당한 홍보 효과를 거뒀다. 또한, 7월 이후 11월까지 전시장 방문자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문의 전화 수는 50% 가까이 성장하는 등 영업 면에서도 실질적인 효과가 컸다.포드코리아의 정재희 대표이사는 “‘서울 투 소울’ 캠페인을 접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기존에 막연하게 들었던 포드에 대한 고정 관념이 오해였다는 '고백'을 들었을 때 이번 캠페인의 성공을 자신했다”며 “오랜 기간 동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체험단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포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활동들을 다각적으로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철영 기자 cyl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